매일유업, ‘건강친화기업’ 인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3:42: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이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장관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매일유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매일유업]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평택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단의 밥에 식이섬유 성분인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이 성분은 매일유업 제품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주원료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프로젝트 시행 결과 전당뇨 및 당뇨군 임직원의 공복혈당은 평균 7mg/dL 감소했고, 고콜레스테롤 위험군의 수치도 평균 15mg/dL 낮아지는 등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매일유업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평택, 광주, 경산, 청양, 영동, 아산, 상하 등 7개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영양 지원을 위해 우유를 전달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또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의 연간 영업이익 10%를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공급하는 등 수익성보다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에게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만드는 임직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