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 순자산 200억 돌파···5년 수익률 49.42%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07 13:44:36
패러다임 투자전력, 성장주로 알파 추구 가치주로 안정성 지향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인기다. 이 펀드는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구사하며 산업이 성장하는 사이클 시기별로 패러다임 업종을 구분해 투자하면서 성장주로 알파를 추구하고, 가치주로 펀드의 안정성을 동시에 꾀한다.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은 자사의 대표 중소형주펀드인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중소형주펀드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제공]

 

해당 펀드의 순자산 상승은 최근 호조세에 접어든 성과에 기인한다. 지난 5일 기준 A1클래스 기준으로 살펴보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의 1개월 성과는 4.07%, 3개월 성과는 17.11%로 각각 벤치마크지수(코스피 중형주)를 1.51%p, 6.3%p 앞섰다. 원통형 배터리 관련주인 상신이디피와 중국 임플란트 중앙집중식구매 정책의 수혜를 받은 덴티움, 그리고 올해 초 행동주의펀드의 타깃으로 지목된 SBS 등이 높은 성과를 견인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인해 올해 초 148.9억원이던 펀드 순자산은 3개월 만에 202.2억원(4월 5일 기준)으로 35.8% 증가했다.

여타 중소형주가 일반적으로 단기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높은 등락을 보이는 반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장기 성과가 주된 강점이다. 5년 수익률은 49.42%로 벤치마크지수를 45.16%p 앞섰으며 설정이후 수익률은 163.91%에 달해 벤치마크를 138.09%p 앞섰다.

 

특히 지난 10년의 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단 한 해를 제외하고 모두 벤치마크지수를 아웃퍼폼했다. 2018년에는 당시 유행했던 대북관련주를 단순 정책 인기 종목으로 보고 편입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성과가 부진한 듯 했으나, 해당 종목들이 이듬해 큰 손실을 기록하면서 외려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2019년도 시장을 22.56%p 아웃퍼폼하는 결과로 돌아왔다. 이러한 탁월한 장단기 성과에 힘입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지난 3월 글로벌 독립 투자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3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중소형주 부문 베스트 펀드를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중소형주 펀드로 인정받았다.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다. 산업이 성장하는 사이클 시기별로 패러다임 업종을 구분해 투자하면서 성장주로 알파를 추구하고, 가치주로 펀드의 안정성을 동시에 꾀한다. 해당 전략에 기반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지난해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장단기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로 해당 펀드는 과거 중국소비재 패러다임 투자로 큰 성과를 기록했고, 최근 코로나19팬더믹이 발생하기 전부터 성장성을 내다보고 언택트 관련 종목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해당 펀드의 운용역인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작년까지는 여러 산업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해 순환매 장세에 대응해 왔고, 올해 초부터는 기존 인프라, 전기차, 콘텐츠 및 친환경 패러다임 비중을 고수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가고 있다”며 “당분간 실적이 강한 패러다임 종목 위주로 투자하되 2분기 이후부터는 경기 회복 가능성을 염두하고 성과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광주은행, 교보생명,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수협은행, SC은행,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전북은행, 제주은행, KB증권, 하나은행,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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