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뮤 윈도우 필름, ‘지오하우스’와 손잡고 호남·제주권 공급 확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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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일본 리켄테크노스의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브랜드 ‘아이스 뮤(ICE MU)’가 지난 8월부터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지오하우스를 통해 전라도와 제주도 지역 고객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아이스 뮤는 일본 코니카미놀타에서 출발한 글로벌 윈도우 필름 브랜드로, 리켄테크노스가 사들여 첨단 광학기술과 소재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오하우스는 폭스바겐 전주, 광주, 순천, 제주 전시장을 운영하는 딜러사로, 신차 출고 시 고객들에게 아이스 뮤 필름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뮤 필름은 멀티레이어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윈도우 필름으로, 자외선과 적외선 차단 능력이 탁월하면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특히 주간은 물론 야간 운전 시에도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을 유지,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오하우스를 통해 아이스 뮤 필름을 장착한 고객들은 “차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여름철 더위와 눈부심을 크게 줄여준다”, “정품 인증과 보증이 있어 안심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객들의 이 같은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지오하우스는 폭스바겐 신차 출고 시 아이스 뮤 필름을 기본 상담 항목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고객 선택 비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오하우스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어 아이스 뮤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라며 “지역고객들이 폭스바겐 차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썬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양측의 협력이 아이스뮤 브랜드의 지역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넘어 호남권과 제주권까지 공급망을 넓힘으로써 아이스 뮤는 국내 프리미엄 썬팅 시장에서 전국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와 딜러 모두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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