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창립 35주년 맞아 구미 ‘교촌1991 문화거리’ 새 단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4:10: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교촌1991 문화거리’를 리뉴얼하고 3월 한 달간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4일 ‘교촌1991 문화거리’ 새 단장을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탬프 투어와 구미 1호점 매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1991 문화거리’는 2025년 6월 처음 조성된 공간으로, 교촌의 출발점인 구미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일대를 구미시와 민관 협업 방식으로 개발한 관광 테마다. 이번 리뉴얼은 창립 35주년의 상징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보강해 방문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거리는 구미종합터미널에서 동아백화점 앞까지 약 500m 구간으로, 구미시가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개편에서는 총 5개 테마존을 중심으로 조형물, 벤치, 이미지월, 공원, 정류장 라이팅 패널 등을 설치해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테마존은 ▲웰컴존 ▲교촌역사문화로드 ▲치맥공원 ▲교촌구미로드 ▲소스로드 등으로 구성된다. 교촌역사문화로드에는 교촌 1호점 최초 배달 차량을 재현한 ‘프라이드 조형물’과 35주년 기념 조명박스를 설치했으며, 트라이비전에는 기념 상징 요소와 축하 메시지를 반영했다. 치맥공원에는 캐릭터 조형물과 조명 연출을 더했고, 교촌구미로드와 소스로드는 브랜드 가치와 대표 소스를 시각화했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교촌1991 문화거리 스탬프 투어’는 테마존 내 주요 지점을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는 구미 1호점 방문 인증 시 해당 매장에서 탄생한 메뉴 ‘치룽지’를 선착순으로 제공받는다.

 

구미 1호점에서는 별도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방문객이 특화 메뉴 ‘교촌구미 플래터’를 주문하고 네이버 리뷰에 축하 문구를 남기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은 매장 굿즈와 친환경 텀블러 등으로 구성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구미 1호점과 ‘교촌1991 문화거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교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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