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A320 신규 도입 기재를 추가 확보하며 총 9대의 기단 운영 체계를 갖췄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사는 신규 항공기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하고 노선별 회항 간격 조정 등 운항 효율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도입된 A320 항공기는 초기 점검 및 정비 절차를 거친 뒤 12월 초 제주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일본·동남아·중국 등 주요 노선 확대에 전략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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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에어로케이항공] |
에어로케이는 이번 기재 확충을 계기로 청주발 국제선 공급 체계를 정교화하고 있다. 12월 30일 필리핀 세부 정기노선 취항이 확정된 데 이어, 타이베이·삿포로·나리타 노선 증편도 추진하며 청주공항 기반의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항공기 9대 운영은 수요 흐름에 맞춘 세밀한 공급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기재 확충과 노선 다변화를 통해 청주 중심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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