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이하 브더2)’,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그리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AGF 2025’ 현장에서 화려한 코스프레 무대를 앞세워 정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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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전시부스에서 코스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
각 게임사들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인기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먼저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에는 거대 타워형 LED 구조물을 설치해 2.5주년을 기념하는 바니걸 콘셉트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굿즈 스토어, 미니게임존, 코스프레 포토존도 함께 운영되며, 미공개 원화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 VIP 존도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브라운 코스어 쇼’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외 초청 코스어 ‘소라(Sora)’, ‘미우(Meeu)’를 비롯해 ‘야살’, ‘빛베리’, ‘설화’ 등 유명 코스플레이어 총 10명이 참여해 2.5주년 기념 코스프레 무대를 펼쳤으며, 관람객들과의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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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전시부스에서 코스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
시프트업은 니케의 ‘행복 동력 열차’ 콘셉트 부스를 마련했다. ▲덕후찌개 밴드의 ‘니케 미니 콘서트’ ▲‘개발진과 미니 게임 한판’ ▲‘니케 퀴즈쇼’ ▲‘럭키 드로우’ ▲전문 코스플레이어 런웨이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니케 부스에서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4가지 미션 중 3가지를 완료한 방문객은 기념품 뽑기와 함께 ‘AZX 열차 탑승권’ 드로우 1회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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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필드 전시부스에서 코스프레 무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
그리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필드’ 코스프레 무대 역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프라인은 AGF 2025에서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중심으로 한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무대 위에서는 펠리카, 이본, 레바테인, 라스트 라이트, 아델리아 등 총 5명의 캐릭터 코스프레가 공개되며, 현장 관람객과의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시연존과 전시 콘텐츠,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연존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 중인 2차 베타 테스트 PC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입체적인 필드 탐험, 다양한 캐릭터 성장 요소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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