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제일제당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와 차이니즈 비스트로 ‘덕후선생’의 협업 메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덕후선생에서 판매하는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합리적인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고메의 차별화 기술력에 덕후선생의 셰프 레시피를 접목해 ‘마장반면’, ‘호남식 납육초반’, ‘쯔란갈비’ 등 대표적인 면‧요리‧밥 메뉴를 제품화했다.
![]() |
▲ 덕후선생X고메 협업 제품 [CJ제일제당 제공] |
‘덕후선생X고메 마장반면’은 무진공 반죽공정으로 뽑아낸 면발을 영하 35℃로 급속 냉동해 손으로 치댄 듯 단단한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다. 돼지고기‧대파‧레드페퍼 등 네 가지 재료를 담고 땅콩소스‧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마장소스를 담았다.
‘덕후선생X고메 호남식 납육초반’은 밥알 하나하나에 달걀을 입힌 뒤 고온에서 볶아냈다. 웍에서 볶은 듯한 불향과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돼지고기‧마늘‧양파‧청경채‧건고추를 넣고 굴소스‧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중화식 비법 소스를 더했다.
‘덕후선생X고메 쯔란갈비’는 돼지 등갈비에 양념을 입혀 오븐에 구운 뒤 굴소스‧생강‧고추기름 등 10여 가지 재료로 우려낸 비법 소스를 더했다.
이 제품들은 마켓컬리 단독으로 판매하며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명 셰프의 비법을 담은 고메 중화식 RMR 제품으로 외식 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