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229차 이사회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5:09:49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등 8개 안건 심의․의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는 27일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을 심의해 주주환원과 지속성장 간 균형을 고려하여 주당 현금배당금을 950원으로 결정하고, 내달 31일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4767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3182억원을 기록했다.

 

▲ [사진=강원랜드]

 

현금배당 총액은 1883억원으로 배당성향 59.2%에 해당하며, 지난해 배당성향 대비 7.9%p 상향 적용한 결과다. 이를 2025년 자사주 매입액과 합친 총주주환원액은 1993억원이며, 당기순이익 대비 총주주환원율로 보면 62.6%다. 

 

이로써 강원랜드는 2024년에 공기업 최초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목표인 총주주환원율 60%를 2년 연속 달성하게 된다. 강원랜드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8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발행주식수의 2.1%에 해당하는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배당과 관련, 이사회는 배당기준일을 4월 1일로 결정했다. 이는 배당액을 공표한 뒤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해 주주들에게 합리적인 배당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주주권익 보호 정책의 일환이다.

 

이사회는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기존 ‘폐광지역'을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 성장을 상징하는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제28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내달 31일 10시,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외,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2026년도 비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 ▲2026년도 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 올해 개관 예정인 M650 박물관 사업 영위를 위한 목적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 등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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