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제주에 장애인 맞춤형 편의점 1호점 열어

김아영 / 기사승인 : 2024-08-23 15:09:17

[메가경제=김아영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3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편의점 1호점(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CU 장애인 편의점 제주혼디누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편의점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창출하기 위해 지난 3월 BGF리테일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맺은 업무협약 후 추진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애인 편의점은 250여 명이 상주하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건물 1층에 위치한다.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편의점 구축에 집중해, 점포 외부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했고 내부에는 도움벨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진열대 사이 간격과 카운터 공간을 보다 넓혀 휠체어 이동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진열대 높이도 낮게 조정했으며 시식대도 좌식 테이블로 구성했다.

 

올해 내로 BGF리테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CU 제주혼디누림터점에 이어 부산과 평창 등에 장애인 편의점 총 2개소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새로 개소한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 받는 대표적인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영
김아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야구여왕2' 장수영, 다시 에이스의 이름으로…리벤지전 구원 등판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블랙퀸즈 장수영이 슬럼프를 털어내기 위한 중요한 승부에 나선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5회에서는 시즌1에서 패배를 안겼던 강호 빅사이팅을 상대로 블랙퀸즈가 설욕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경기의 흐름을 뒤바꿀 투수 교체와 선수들의 투혼이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앞

2

로이스커뮤니케이션, '한국경제신문 출신' 양윤모 영입…비주얼 PR·브랜드 컨설팅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로이스커뮤니케이션이 사진·영상 기반 PR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신문 출신의 베테랑 사진기자 양윤모 전 영상정보부 편집위원을 영입하며 비주얼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섰다. 종합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신설한 '로이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총괄 상임고문으로 양윤모 전 한국경제신문 영상정보부 편집위원을 선임

3

불확실성 커진 의류 OEM 시장…영원무역, 견조한 성장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계적인 소비 둔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영원무역은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안정적인 수주와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