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대표 직속 ‘미래혁신사무국’ 신설…체질 개선 드라이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5:11:3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대표이사 직속 혁신 조직을 신설하며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사업 구조 개편과 조직 혁신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CheilJedang은 지난 3일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사무국’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식품·바이오 사업 관리, 재무, 인사 등 주요 부문 임원급 13명으로 구성됐다.

 

▲ [사진=CJ제일제당]

 

미래혁신사무국은 회사 전략과 자원 배분을 전면 재점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전 사업 부문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비핵심 자산 유동화, 사업 구조 개편, 조직 혁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환 대표는 지난달 10일 현재 경영 상황을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로 규정하며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호반그룹, 경영진·신입사원 소통 행사 개최…기업문화 강화 나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그룹이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조직문화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커넥팅 데이(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넥팅

2

하나銀, 소상공인 지원 확대…사업장 개선·AI 컨설팅 3500곳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비용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지원하는 비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

"사회성과에 돈으로 보상했더니 기업도 컸다"…SPC 효과 국제학술지서 확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사회적기업이 만든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측정해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가 사회성과뿐 아니라 경제성과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한 사회성과 기반 보상 모델이 국제학술지 게재를 통해 정책적 효과를 뒷받침할 학술 근거를 확보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이화여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