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봄동 비빔밥’ 열풍…대상 종가 ‘봄동겉절이’ 두 달 만에 2만개 판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5:44: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철 식재료로 미식을 즐기는 이른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 비빔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밥에 비벼 먹는 간단한 레시피가 확산되며 맛과 건강, 계절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대상 종가는 지난 1월 별미김치 시즌 한정 제품 ‘봄동겉절이’를 선보이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 [사진=대상]

 

회사 측에 따르면 ‘봄동겉절이’는 출시 약 두 달(2026년 1월 7일~2월 28일 기준) 만에 판매 수량 2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중량으로 환산하면 약 22톤 규모다.

 

이 제품은 겨울 동안 당분을 축적해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국내산 봄동을 활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종가의 김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양념에 버무려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바로 먹을 경우 봄동 특유의 신선하고 달큰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숙성하면 시원한 감칠맛이 더해진다는 설명이다.

 

최근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봄동 비빔밥’ 레시피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따뜻한 밥에 비벼 먹거나 육류·전 등 기름진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제철 봄동 특유의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봄동을 비롯해 고춧가루, 마늘 등 모든 부재료를 100% 국내 농산물로 사용했다. 또한 페트(PET) 용기에 담아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봄동겉절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3월까지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과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봄동겉절이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SNS에서 확산된 ‘봄동 비빔밥’ 열풍과 맞물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제철 식재료의 가치를 살린 차별화된 시즌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