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지난 4월19일 분양을 시작한 ‘개봉 루브루’의 청약일정이 ▲4월29일(월)부터 특별공급 ▲4월30일(화) 1순위 접수 ▲5월2일(목) 2순위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개봉 루브루’ 1순위 청약은 올해 4월19일인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자격요건은 서울시 및 수도권(인천시·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이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한도를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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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9일 분양을 시작한 ‘개봉 루브루’의 청약일정이 ▲4월29일(월)부터 특별공급 ▲4월30일(화) 1순위 접수 ▲5월2일(목) 2순위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개봉 루브루’ 투시도 [사진=성호건설] |
이번 분양은 청약자격 조건이 완화되면서 세대주 및 세대원은 물론 기존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데 다만 최근 2년 안에 가점제 당첨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추첨제로 청약해야만 한다.
‘개봉 루브루’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4개동에 모두 2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14세대다. 단지는 전용면적 37㎡와 42㎡ A·B·C 타입 등으로 구성돼있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성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개봉 루브루’는 인근 개웅산과 개봉공원 이용이 편리한 숲세권으로 주목된다. 단지 앞에는 개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으로 분류된다.
더불어 입주민들은 1호선 개봉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이용이 편리한 더블 역세권의 입지상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루브루’ 분양가는 전용면적 37㎡타입 4억4600만원, 전용면적 42㎡ 타입의 경우 최소 4억8630만원에서 5억4000만원까지로 형성되고 있다. 아울러 ‘개봉 루브루’ 분양홍보관은 구로구 항동 일대에 운영된다.
한편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5월9일이며 정당계약일은 5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6년 4월로 예정돼있고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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