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주택공급 확대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3 16:16:59
ESG 경영의 원년 다짐

LH는 김현준 사장이 3일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등 정부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올해 4가지 주요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주택공급 확대와 국토 균형발전 등 성공적인 정책수행에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 시무식에서 김현준 LH 사장이 신년사를 하는 모습 [사진=LH 제공]

 

최근의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세를 안착시키기 위해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매입임대 등을 활용한 전세형 주택공급에 매진하자고 전했다.

둘째로는 생애주기·가구·지역별 수요맞춤형 주택공급을 넘어 새로운 도시·주택의 사업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인구·사회적 환경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탄소중립 등 거대한 전환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도시와 주택 모델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을 당부했다.

도심 역세권 청년 대안주택‧디지털트윈과 도시개발 건설정보모델(BIM) 등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를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셋째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 공공주택 하자보수 혁신과 주택품질 개선, 주거복지 정보제공 시스템 고도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에 직원들의 창의력이 발휘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제로에너지 도시와 주택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근로자·입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공정·청렴·투명의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재무건전성 관리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김 사장은 “막중한 정책사업과 내부 혁신을 지속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문고의 줄을 팽팽하게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의 정신으로 국민 기대 이상의 혁신을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中보톡스 시장 뚫었다"…이니바이오 이니보, 현지 품목허가 획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니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제조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는 세 번째로, 이니바이오는 현지 유통망 구축을 거쳐 내년 1분기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향후 5년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

2

VS라인의원 마곡점 개원... “유행 쫓기보다 내 얼굴에 어울리는 디테일 디자인”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에 VS라인의원 마곡점이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곡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거쳐 일산점과 인천구월점 원장을 역임한 유현정 대표원장이 이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리프팅, 필러, 스킨부스터, 보톡스 등 다채로운 미용 진료를 선보인다. 최근 미용 트렌드는 어려 보이는 동안 이미지에 집중되

3

한미약품, 매출 성장·영업익 감소 '희비'…"기술이전 계약금 인식 영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주력 전문의약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엇갈렸다.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3774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