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캠퍼스에서 영등포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족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 다문화가족 초청 특강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 140여 명이 참석해 교육·문화 교류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는 김윤철 총장과 유숙희 입학협력처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 ▲ [사진2] 특강을 진행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행사에 앞서 김윤철 총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차담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미래 교육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윤철 총장은 대학이 구축한 HyperXR 스튜디오 등 교육 혁신에 관한 노력을 소개했으며,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가 추진 중인 AI 교육 기반 확대 계획을 언급하며 향후 지역 교육 측면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특강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 특강을 진행하는 김현숙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이어 김현숙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수는 ‘K-Beauty의 지혜: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K-뷰티 트렌드와 건강한 자기 관리 방법을 소개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김윤철 총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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