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0개교와 함께 ‘우수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말산업 고용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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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마사회> |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정호익 부회장, 제주한라대학교 김병선 생명자원학부장을 비롯해 성운대학교, 신경주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한국마사고등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 총 10개 양성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산업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동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협력 확대 ▲말산업 교육-채용 연계 강화로 일자리 창출 ▲여성 인재의 말산업 참여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양성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말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졸자를 포함한 청년·여성을 위한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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