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 접근성·편리성 높인다"...홈페이지 개편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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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노규호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가 여러 금융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우선 금융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금감원 보유자료 중 연구·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19개 정보를 오픈 AP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다수 홈페이지에 산재한 API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형별로 분류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홈페이지의 주요 편의기능을 안내하는 이용 꿀팁 내비게이션 화면도 신설했다. 이는 통합검색, 민원 챗봇, 이용자 서비스 등 홈페이지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소개한다.

 

금감원은 주요 금융정책 및 정책 동향을 홈페이지 메인에 게시해 최신 감독정책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증기관 심사를 통해 홈페이지 품질인증을 취득하는 등 정보소외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유익한 금융정보를 ‘파인’에서 종합해 제공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는 국내 다수 금융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한눈에 쉽게 확인 가능하다.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을 위한 전업권을 포괄하는 금융상품 조회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금감원은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여러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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