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하노이 부정기편 운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6:37: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6년여 만에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하노이 공항에 오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0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되며 232석 규모의 A321 NEO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 [사진=에어부산]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유서 깊은 사찰과 화려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하노이 인근의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유명 관광지로 기암절벽 등의 절경 관광을 위해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리며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중인 ‘사파’ 지역이 최근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하노이와의 연계 여행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8년 10월 해당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한 바 있으나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다. 이번에 6년여 만에 운항을 재개하며 다낭·냐짱(나트랑) 등 기존에 운항 중인 에어부산의 다른 베트남 노선들과 연계한 여행 수요도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김해공항에서 해당 노선의 국적사 운항편이 없기에 내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다양한 노선 공급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