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칭따오 '미니화로대 패키지' 등 이색 굿즈에 집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0-19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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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주류업계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이색 굿즈를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를 모은다는 전략이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칭따오의 '라거 미니화로대 패키지'가 대표적으로, 칭따오는 최근 칭따오 라거 500ml 캔 6개와 미니화로대 1입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했다.
 

▲ 칭따오 '라거 미니화로대 패키지' [이미지=비어케이]

 

미니화로대는 가을을 맞아 차박 캠핑과 글램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나서는 캠핑족과 나들이족을 공략해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한정 판매된 이번 패키지는 1~2인용 조리에 알맞은 작은 사이즈에 설치가 간편한 접이식 화로, 석쇠, 전용 가방 등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는 올해 4월 출시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 295ml 4병과 주령구 1개 구성의 '주령구 기획 패키지'를 지난달 출시했다. 주령구는 통일신라 시절 풍류를 엿볼 수 있는 14면체 주사위다. 각 면에 재미있는 벌칙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짐빔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썸과의 협업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짐빔의 향을 담아 새롭게 조향한 '짐빔 X 글로썸 캔들'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한정으로 출시됐다.

글로썸의 항균·탈취·살균겔 '오프스멜'에 짐빔 하이볼·위스키 디자인으로 리패키징한 '짐빔 X 글로썸 오프스멜' 등 총 5종이다.

이외에도 이마트24는 '국민 골프 와인'으로 유명한 '1865 헤리티지 와인'을 보스턴백 모양의 파우치에 담은 '1865 헤리티지 보스턴 패키지'를 판매했다.

해당 패키지는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제품으로 실제 라운딩 시 골프용품이나 개인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요즘은 평범하거나 단순히 눈길만 끄는 굿즈가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굿즈가 인기인 추세"라며 "앞으로도 칭따오는 이색 굿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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