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최대 1조원 회사채 발행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2-27 17:00:55
수요예측에 총 3조 4450억원 몰려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3조 4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화학 여수공장 [사진=LG화학]

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 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 및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3월 5일에 최종 결정된다. 신고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p~0.15%p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로는 약 0.14%p~0.32%p 낮은 수준이다. (0.01%p=1bp, basis point)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최근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원활한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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