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5조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09:28:14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5조2421억원을 기록하며 5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4월 4조원을 넘어선 지 약 1개월 만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해당 상품은 2024년 12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가 총 2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들어서만 1조4000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돼 전체 ETF 시장 내 개인 순매수 5위를 차지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주요 수익 구조는 코스피200 지수 기반의 주 단위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연 약 15%)과 기초자산 배당 수익(연 약 2%)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월평균 약 1.4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옵션 프리미엄 수익분은 분배 시 비과세가 적용돼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에서 제외된다.

 

상승장 대응력 측면에서는 코스피200 지수가 7.62% 상승했던 지난 6일 6.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분의 85% 수준을 반영했다. 이는 상승 폭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의 단점을 보완한 구조다.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5.9%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자금이 지속 유입돼 국내 최대 규모의 커버드콜 ETF로 성장했다"며 "급격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월 분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가 상승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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