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6일 오전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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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16일 오전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가졌다. |
재개장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입점한 4개 항공사(대한·제주·티웨이·이스타항공)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문희 사장은 이날 도심공항 첫 이용객인 유근영, 김태현 씨(전북 남원) 부부에게 ‘광명역 KTX-공항버스’ 1년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부부는 남원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에 도착해 발리 신혼여행을 위한 항공기 탑승수속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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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첫 이용객 환영행사(사진 오른쪽 한문희 코레일 사장) |
한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발권, 수하물 위탁)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공항의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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