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각각 무항생제와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우유 ‘덴마크 대니쉬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덴마크 대니쉬 우유 무항생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덴마크 전용 목장의 1A 등급 원유 100%로 만든다. ‘덴마크 대니쉬 우유 동물복지’는 ‘동물복지 인증’ 목장의 원유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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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대니쉬 우유 무항생제‧동물복지' [동원F&B 제공] |
동물복지 인증은 동물들이 고유의 습성을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농장에 주어지는 국가 인증 제도다. 전국 젖소 농가 중 현재 29개 농가만이 인증을 취득했을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덴마크 대니쉬 우유 무항생제의 가격은 750mL에 4280원이며, 덴마크 대니쉬 우유 동물복지의 가격은 같은 용량에 4980원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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