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회장, 19년째 취준생과 소통···한국투자증권 100명내외 공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16 17:31:10
한투증권, LIVE 채용설명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하반기 공개채용 통해 100명 내외 신입사원 채용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취업준비생과 최고경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설명회 문화를 올해도 이어갔다. 올해도 설명회에 참석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은 19년 동안 취준생과의 만나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개최된 채용설명회 ‘TALK ON 한투게더’에서 한국투자금융그룹 김남구 회장이 직접 나서 참여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16일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김남구 회장이 직접 나서 참여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줌(Zoom) 화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김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김 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는 금융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우리와 같은 꿈을 갖고 목표에 도전할 동반자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Q&A에서는 현장 참석자와 화상회의, 유튜브 온라인 댓글을 통해 접수된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김 회장이 취준생이라면 어떤 역량을 키울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스펙도 좋지만 무엇보다 나의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져 왔는지, 또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되물으며 자기만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해 볼 것”이라고 답했다.

김남구 회장은 올해로 19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채용설명회장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부터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각별한 인재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채용설명회 현장에는 사전 참가 신청한 학생 2896명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49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줌 화상회의 공간에도 선발된 49명의 학생이 자리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다른 1800여명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10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9월 2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이후 AI 직무역량평가와 2차례 걸친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로보틱스, 권영민 신임 CEO 선임…글로벌 로봇성장 전략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행을 이끌 새 수장으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략기획과 해외 사업, 제조 분야에서 쌓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한 후 그룹 내 주요 사업과 전략 업무를

2

그리너지, LTO 배터리 앞세워 산업 현장 공략…자율이동로봇 이어 전력 인프라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차세대 이차전지 기업 그리너지가 리튬티타네이트(LTO) 배터리를 앞세워 산업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속충전과 긴 수명,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자동화 로봇과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공장·물류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율이동로봇(AMR)에 LTO 배터리를 양산 공급하기 시

3

부산 북구, 가을철 은행 열매 ‘진동수확기’ 투입…암나무 1094주 조기 채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가을철 도심 악취와 보행 불편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은행나무 열매를 낙과 전 기계 장비를 투입해 조기 채취하는 등 선제적인 가로 환경 정비에 돌입한다.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결실기를 맞아 관내 식재된 은행나무 암그루를 대상으로 ‘진동수확기’를 동원한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