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월드 오브 제노니아' C2X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2-08 18:08:53
  • -
  • +
  • 인쇄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컴투스가 개발 중인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 월드 오브 제노니아


‘제노니아’ 시리즈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해 지난 2008년 첫 출시 후 총 7개 게임이 나왔으며,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인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로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P2E(Play to Earn) 시장을 겨냥해 컴투스그룹이 구축 중인 C2X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하기로 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P2E 시스템과 MMORPG 장르를 조화롭게 결합해 글로벌 P2E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