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박주호 "나은이는 배우, 건우·진우는 축구 매진" 삼남개 근황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09:03:0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 사랑스런 삼남매의 근황부터 ‘축구 선배’ 안정환에 대한 폭로까지 선 넘은 토크를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박주호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사진=채널A]

 

6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3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독일-네팔 패밀리들이 각국의 특별한 문화가 담긴 흥미로운 일상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의 ‘선넘패 대표’로는 독일 출신 플로리안-네팔 출신 수잔이 출격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주호도 특별 게스트로 나서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이날 박주호는 오프닝부터 “나 또한 아내 안나와 국제결혼을 해, ‘선넘패’의 어엿한 일원”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삼남매’ 안나-진우-건우의 근황에 대해, “첫째 안나는 요즘 뮤지컬에 빠져 배우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고, 둘째 건우와 막내 진우는 축구선수였던 나의 길을 따라 축구에 매진 중”이라고 밝힌다. 이혜원이 “건우-진우가 소질이 있는 것 같은지?”라고 궁금해 하자, 박주호는 “솔직히 재능이 보인다”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아들들이 몇 년 후 어떤 리그로 이적할 것인지 ‘빅 픽처’를 그리는 중”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나아가, 박주호는 “독일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분데스리가 선배’였던 안정환이 직접 소속팀을 찾아와 나에게 많은 조언을 건넸다”며 안정환의 과거도 소환한다. 그는 “(안정환이) 타국 생활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연봉의 반을 자신에게 써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유세윤-송진우가 “그래서 명품을 많이 샀나?”며 ‘안정환 몰이’를 하자, 안정환은 “당시 동료 선수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몰라서, 혹시라도 무시당할까 봐 깨끗하게 하고 다니라는 의미에서 한 조언”이라고 해명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이날 ‘네팔 패밀리’ 김나희-아시스가 수잔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네팔은 총 4일 동안 결혼식을 치른다”라고 설명하자, 자신의 경험담도 고백한다. 그는 “사실 아내와 결혼 전 아이가 생겨, 결혼식은 물론이고 아내에게 프러포즈도 못 했다”고 이실직고한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만약 나은이가 성인이 된 후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이에 대해 박주호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패밀리’ 김애주X다니엘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의 흔적을 찾는 ‘축구 투어’에 돌입해, 안정환-박주호의 소속팀 탐방은 물론 손흥민-차범근이 몸담았던 레버쿠젠 구장을 찾는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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