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 가상현실로 만난다…CGV, 19일부터 'VR툰' 도입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1-28 22:57:39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가상현실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만화도 VR(Virtual Reality)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GV는 덱스터스튜디오와 협업해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V 버스터즈'(V BUSTERS)에 가상현실(VR)로 만화를 볼 수 있는 'VR툰'(VR TOON)을 1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VR툰은 360도 구(球) 형태의 이미지를 활용해 독자가 실제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만화다. 고객 시선에 따라 기존 만화 속의 말풍선이 내레이션과 효과음 형태로 바뀌어 몰입감을 배가한다. 고객이 직접 VR 컨트롤러를 이용해 만화 장면을 넘길 수도 있다.

VR툰 첫 작품으로 웹툰 'DEY 호러채널'의 에피소드 '살려주세요'가 선정됐다. '살려주세요' VR 버전 제작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투자·제작한 영상 콘텐츠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맡았다.

CGV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CGV는 VR·스포츠·만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문화 놀이터' 콘셉트의 컬처플렉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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