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이형택 "실력 아까워서 한 명 더…" 마지막 선수로 합류하는 멤버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2 10:01:0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내일은 위닝샷’의 이형택 감독이 우승이란 목표를 위해 새 멤버 영입이란 초강수를 둔 가운데, 또 한 번의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한 홍수아. [사진=MBN]

1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5회에서는 이형택 감독이 당초 예정보다 한 명을 더 영입하겠다고 발표하는 긴급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추가 멤버 영입을 위한 오디션에는 손성윤, 지현정, 이수정, 차해리 등 4인이 도전장을 던졌던 터. 이에 4인은 팀에 합류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 경기를 펼친다. 한 선수가 낙점된 후 이형택 감독은 “그냥 보내기에는 실력이 너무 아깝다”면서 “한 번 더 경기를 요청하고 싶다. 여기서 승리한 사람을 팀에 추가로 영입하겠다”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추가 오디션에서 2,3위를 기록한 두 선수가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다. 뜻밖의 상황에 ‘위닝샷’ 팀 주장인 홍수아는 “이거 정말 피 튀기겠다”라며 입을 쩍 벌리고, 이에 부응하듯 2~3위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승부를 이어간다. 무한 랠리는 물론, 동점과 듀스 등 포인트를 계속 나눠가지며 박빙 상황을 연출한 것. ‘구력 40년’의 송은이는 이 경기를 지켜보다 “너무 쫀쫀하다. 여기가 윔블던인가요?”라며 대흥분한다.

신봉선 역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에 “여기서 지면 진짜 너무 아쉬울 것 같다”라며 과몰입한다. 2,3위의 추가 경기를 중계하던 정용검 캐스터조차 “누가 이겨도 박수를 보내줄 수밖에 없는 경기!”라고 극찬해, 과연 극적으로 팀에 합류할 마지막 선수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기존 선수들인 송은이, 황보, 신봉선, 홍수아, 고우리, 고은아, 한보름에 이어 2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정식 대회에 나설 ‘위닝샷’ 팀의 도전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5회는 1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내일은 위닝샷’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銀, ‘에브리타임’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국내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이 비누랩스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 강의평 확인 등

2

하나銀, 4500억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및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에 98억원(보증료지원금 포함)을 추가 출연(신보 63억원, 기보 35억원)을 통해 4500억원 규모(신보 2900억원, 기보 1600억원)의 생산적 금융 본격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에 발표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

3

우리銀,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W-스케치’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전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W-스케치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직원들은 명령어 입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