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에 이어 무디스 미래에셋증권 신용등급전망 상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11 08:34:42
  • -
  • +
  • 인쇄
등급 전망 ‘부정적’에서 상향조정… 기업신용등급 ‘Baa2’ 유지
무디스 ‘’미래에셋증권의 위험자산 성장이 완만해 질 것”
▲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에 이어 무디스(Moody’s)도 ‘당국의 건전성규제 조치의 이행과 적정한 리스크 관리’를 반영해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신용등급은 ‘Baa2’ 그대로 유지된다.

무디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위험자산 성장이 완만해 질 것”라며, “우발채무와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를 축소하고자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계획을 고려할 때 리스크 선호도, 레버리지 및 자금조달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며 신용등급전망의 상향 근거를 설명했다.

또한, 무디스는 ‘’미래에셋증권의 기업신용등급에는 ▲ 자산 기준 국내 최대 증권사로서의 우수한 영업력,  단기성 조달 의존도가 높지만 한국증권금융,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신용한도를 고려한 보통수준의 유동성 및 자금조달,  상당한 투자 자산으로 상대적으로 보통수준이나 변동성이 높은 이익,  보통수준이지만 자기자본 투자, 자산관리 상품 및 단기금융업 관련 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는 리스크 선호와 레버리지 등이 반영된 독자신용도  사업규모 및 국내 자본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가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 한국은행 및 한국증권금융의 유동성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한국 정부와의 매우 높은 신용도의 상관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디스는 ‘’장기자금조달 비중의 지속 상승, 수익성 개선 및 수익성의 변동성 완화, 한국 증권산업의 영업환경 개선이 복합적으로 충족할 경우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로드 투 펀드매니저’ 시상식 개최…‘채용 연계’ 청년 등용문 안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전 감각을 갖춘 차세대 금융 인재를 발굴키 위해 마련한 모의투자 대회가 청년 매니저 지망생들의 확실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차세대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 RFM) 모의투자대회&

2

개소세 막차 잡아라… 르노코리아, 최대 200만원 혜택 쏜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가 이달 말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앞두고 전국 전시장에서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와 유류비 지원, 잔가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르노코리아는 6월 말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국 전

3

숫자로 증명한 최태원의 실험… SK 사회적가치 32조원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약 32조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2018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8년간 누적 창출 규모는 155조원에 달했다. SK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사회적가치는 기업 활동이 사회문제 해결·완화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단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