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행복한 장학생’ 150명 모집…총 2억7000만원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09:02: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는 매장 근무 대학생과 외부 장학생을 포함해 총 150명을 선발하고 2억7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상미당홀딩스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상미당홀딩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시작됐다.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학생은 크게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과 외부 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한다.

 

매장 근무 대학생 부문에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잠바, 쉐이크쉑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 중인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2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연속 180시간 이상 근무했으며 학자금 지원 구간 6구간 이하인 2026년 2학기 재학생이다. 모집은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상미당홀딩스 채용사이트와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장학생은 학자금 지원 구간 3구간 이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한국장학재단이 가계소득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정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 150명에게는 1인당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 지원 규모는 2억7000만원이다. 장학금은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장학생에게는 상미당홀딩스 및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향후 취업 기회까지 연계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77명에게 약 5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행복한 장학금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와 격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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