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김도영’ 올해의 선수는?...‘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TOP10 선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0:11:15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해의 스포츠스타 부문 1위에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국내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커뮤니티(Community)·활성화(TA)·긍정(Positive)·부정(Negative)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스포츠스타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각 종목 상위 30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0억 9063만 285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올해의 스포츠스타 부문은 손흥민(축구)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김도영(야구), 3위 구자욱(야구), 4위 안세영(배드민턴), 5위 김우진(양궁), 6위 신유빈(탁구), 7위 이강인(축구), 8위 김연경(배구), 9위 임시현(양궁), 10위 양효진(배구)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2024년 국내 스포츠 핫이슈는 ‘개혁’과 ‘희망’으로 요약된다. 대한축구협회장과 대한체육회장의 연임에 대한 사회적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으며, 안세영 선수로 촉발된 국내 스포츠 산업의 민낯은 불가피한 개혁의 대상으로 주목받았다. 파리에서 거둔 12년 만의 올림픽 최대 성과는 대한민국 자부심의 상징이었으며, 손흥민과 김도영의 뜨거운 열정은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올 한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각 종목의 스포츠스타들은 칭찬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나, 여전히 축구와 야구를 비롯한 일부 종목에 치우진 편향 현상은 장기적 관점에서 개선해야 하는 과제로 손꼽힌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을 통해 진행되며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예약 완판 ‘통오이김밥’, GS25 전국 매장에서 판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모바일 앱 사전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GS25의 ‘통오이김밥’이 올해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GS25는 지난 8일부터 통오이김밥을 전국 매장에서 약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이벤트성 예약 상품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고객 반응에 힘입어 정식 매장 판매 상품으로 확대한 것이다. 통오이김밥은 국

2

"워터파크 티켓도 편의점서 구매"…세븐일레븐, 오션월드 입장권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에서 워터파크 입장권까지 살 수 있게 됐다. 먹거리와 생활용품 중심이던 편의점이 여름 휴가 상품까지 판매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부터 국내 대표 워터파크 오션월드 입장권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본격적인 여름

3

"편의점도 수출 시대"…CU, 몽골 편의점 600개소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CU가 몽골에서 600호점을 넘어서며 국내 유통업계 해외 사업의 새 기록을 세웠다. 단일 해외 국가에서 600개 점포를 확보한 것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달 26일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CU가 2018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한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