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오토에버와 함께일하는재단이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의 고교생 참가자를 모집해 화이트해커 등 정보보안 분야의 인재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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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현대오토에버 |
이 사업은 서류 심사와 AI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현대오토에버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은 올해 7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 올해에는 정보보안 전문가(화이트해커 )로 성장을 꿈꾸는 전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50명을 선발하여 4개월 간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을 제공한다.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특성화 고교생에게만 참가 기회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정보기술 격차를 해소하고자 전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현대오토에버 재직자의 진로 멘토링,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 현대오토에버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는 1박 2일간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최종 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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