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붉은악마 공식 파트너 선정…북중미 축구대회 원정 응원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09:14:16
6월 3경기 관람·응원+멕시코 휴양·문화 연계… 선택형 패키지 상품 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는 2026년 북중미 글로벌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 여행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조호태 붉은악마 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이날 행사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이대혁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조호태 붉은악마 운영위원장, 김창섭 운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원정 응원 상품 기획 방향과 현지 운영 체계, 공동 마케팅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모두투어는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람·응원과 여행을 결합한 콘텐츠형 상품을 확대하고, 서포터스 참여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 원정 특성을 고려해 이동 효율과 치안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일정 설계에 나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서 총 3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모두투어는 이에 맞춰 붉은악마 전용 테마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인천~멕시코시티 직항으로 출국한 뒤 몬테레이~인천 직항으로 귀국하는 동선을 적용하고, 현지 국내선 연계를 통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은 육로 이동을 줄이고 현지 전문 가이드 동행과 사전 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전 일정 정규 1급 이상 호텔 숙박과 전용 차량 이동을 기본으로, 주요 관광지 탐방과 자유일정을 결합한 18~19일 내외의 세미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1경기 관람 상품부터 3경기 전 일정 관람 상품까지 선택 폭을 넓혀 서포터즈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관람 일정 외에는 칸쿤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 체험과 프리다 칼로 미술관을 포함한 멕시코시티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테마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에로멕시코와 웨스트젯 등 항공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캐나다·멕시코 연계 노선을 활용한 신규 테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여행 상품을 넘어 대한민국 응원 문화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계기”라며 “현지 안전과 이동 효율, 응원 몰입도, 여행 만족도를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고객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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