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양상국, 첫 등장부터 역공 "게임 짠 거 아냐?" 폭소 유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7 11:02:0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독박투어'에 첫 합류하자마자 멤버들의 '독박 게임'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예능감을 폭발시킨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7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특별 게스트 양상국이 베트남 냐짱 여행에 나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여섯 사람은 냐짱의 한 해변 펍에서 베트남식 커피를 즐기며 잠시 여유를 만끽한다. 하지만 이동 경비를 부담할 '독박' 주인을 정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바뀐다.

 

멤버들은 그동안 모든 여행 게스트가 피해 갈 수 없었던 '더 게임 오브 데스'를 제안하며 양상국을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는 양상국은 "이 게임 다 봤다. 숫자도 미리 맞춰놓는 것 아니냐"고 농담 섞인 의혹을 제기하며 선공에 나선다.

 

뜻밖의 반격에 유세윤은 "선배들한테 그렇게 말할 거면 지금 집에 가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순식간에 기세가 꺾인 양상국은 "알겠습니다. 그냥 하겠습니다"라며 결국 게임에 참여해 폭소를 안긴다. 여기에 김대희는 "예전에 임우일도 여기 나왔다가 울면서 돌아갔다"고 장난을 보태며 양상국의 긴장감을 더욱 키운다.

 

이후 일행은 양상국이 적극 추천한 현지 음식 '넴느엉' 맛집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자연스럽게 신인 시절 추억담이 이어지고, 홍인규는 양상국의 데뷔 초 에피소드를 꺼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개그맨 시험에서 사투리 때문에 고전했던 당시를 직접 지켜봤다고 밝혀 모두의 기억을 소환한다.

 

양상국 역시 상경 초기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의 흑역사를 솔직하게 공개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같은 시기 개그계에 있던 김지민을 언급했고, 홍인규는 "예전에는 개그맨들끼리 연애하지 말라고 하더니 결국 형이 김지민과 결혼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순간 당황한 김준호는 "내가 그런 말을 했었나"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은 뒤 "그래도 결혼할 사람이라면 사귀어도 된다"고 재치 있게 말을 바꿔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독박투어'는 개그계 절친 5인방이 게임에서 진 사람이 여행 경비를 내는 룰을 통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간 게스트가 거의 없이 진행한 가운데 이번 양상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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