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 2’ 신규 정보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09:48:13

[메가경제=정호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신작 ‘서브노티카(Subnautica) 2’의 새로운 주요 기능의 추가와 강화된 심해 탐험 경험을 예고했다.

 

1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서브노티카 2는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최대 3명의 다른 이용자와 함께 팀을 구성해 외계의 바다에서 협력하여 생존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사진=크래프톤>

 

특히,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는 수많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추가된 기능이다.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등 시리즈 전작의 이용자들은 꾸준히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요청해왔으며, 실제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직접 개발해 공개한 사례도 있다. 이 모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언노운 월즈는 신작인 서브노티카 2에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협동 모드 외에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의 능력과 도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새로 개편된 성장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싱글 플레이와 멀티플레이 협동 모드에서 보다 다채롭고 전략적인 생존 방식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심해에서 살아남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서브노티카 2는 전작보다 한층 확장된 심해 생태계 환경을 제공한다. 깊고 위험한 수중 절벽, 울창한 산호 지대, 빛이 거의 닿지 않는 어두운 해저 등, 각 생태계는 고유의 환경과 기후 조건을 지니고 있어, 이용자에게 매번 새로운 도전과 발견의 기회를 선사한다.

 

전작에서 큰 사랑을 받은 기지 건설 시스템 역시 더욱 확장되어, 이용자는 자신의 기지를 더욱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심해 생태계에 맞춰 생존 전략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열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환경적 위험 요소가 추가되어, 특정 생태계에서는 생존을 위해 온도를 조절해야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생존 경험을 제공한다.

 

서브노티카 2는 2025년 중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한 얼리 액세스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게임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게임 속 생태계와 스토리라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2026 국김]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2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3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