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3회차 발행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3-09 09:51:1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NFT의 3회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3차 발행 [두나무 제공]


이 사업은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각 NFT에는 식물의 자생지 정보와 멸종 등급(멸종위기종·위기종·취약종) 등 정보가 담긴다.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 작품이 3회에 걸쳐 업비트 NF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판매 대금과 수수료 전액은 멸종 위기 식물 복원에 쓰인다.

3차 드롭에서는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널리 사랑 받는 구상나무와 울릉도에서만 자생해 이름에 '섬'이 붙은 섬시호·섬국수나무,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꼬리말발도리 총 4개의 NFT 작품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정오까지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된다.

NFT 작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작품 1개를 구매하면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티켓을 각각 2장씩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동일한 멸종 등급의 NFT를 3종류 이상 구매하거나 등급과 관계없이 NFT를 4종류 이상 구매한 경우 희귀수종 NFT 작품을 제공한다.

또 이 중 10명을 추첨해 멸종 위기종 NFT로 제작된 굿즈를 증정한다. 서로 다른 5종류의 NFT를 보유한 모든 회원에게도 국립세종수목원 연간 회원권이 주어진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이들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