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리모델링사업 본격화…전문 영업팀 신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7 10:03:15
  • -
  • +
  • 인쇄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조 원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리모델링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 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링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서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창사 이래 첫 도시정비사업 2조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사업 수주가 현대엔지니어링의 도시정비사업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는 데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영업‧견적‧설계 등 분야별 내부 전문가로 구성한 리모델링 TFT를 운영해 대응한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2275억 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5월에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따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올해만 총 6047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사업 수주 성과를 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사상 최대인 2조원을 앞두고 있다”며 “리모델링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사업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 개최…투자상품 협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운용사의 투자 전문성과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한국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운용사 CE

2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도곡 팰리스' 제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

3

"직원 가족까지 보증 서라"…두산밥캣, 대리점 갑질에 공정위 '철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와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소비자의 대금 미회수 위험까지 부담하도록 한 두산밥캣코리아의 거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공정위는 두산밥캣코리아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밥캣코리아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