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골디, ‘역경매 시스템’으로 금 매입가 경쟁력 높인다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0:40:43
집에서 받는 전국 금은방 견적 비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비대면 금 거래 플랫폼 금골디는 사용자가 집에서 편하게 전국 금은방의 시세를 역경매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 금골디 제공

금골디의 역경매 시스템은 사용자가 제품 사진과 정보를 등록하면, 플랫폼에 입점한 전국 각지의 전문 업체들이 실시간 입찰을 통해 매입 희망가를 제시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가장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거주지 근처 금은방 여러 곳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금골디를 이용하면 원하는 견적을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정보가 부족한 일반 소비자들이 금판매 시 겪는 가격 불이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금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돌반지, 끊어진 목걸이 등 소액 귀금속을 처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금골디는 14K팔때나 18K 제품 등 세부 품목에 대해서도 투명한 기준을 제시한다. 금 거래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불투명한 감정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대 비용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으며, 감정 완료 당일 즉시 대금을 입금하는 원칙을 고수하여 금팔기 과정의 심리적 허들을 대폭 낮췄다.

아울러 금골디는 고도화된 물류망을 기반으로 배송 전 과정의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고가의 자산이 오가는 특성을 고려해 전용 안심 택배 서비스를 도입, 소비자가 불안감 없이 귀금속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철저한 보안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비대면 거래를 꺼리던 중장년층 사용자까지 아우르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제동…법원 판결까지 보류 요청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YTN 최대주주이자 방송사업을 하는 유진이엔티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절차를 법원 항소심 판결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동일한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이 임박한 만큼 행정처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유진이엔티는 30일 방미통위에 공문을 보내 오는 11월 3일 예정된 청문을 포함한 변

2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 수달 출현…사계절 활동 포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사계절 내내 관찰되고 있다. 영풍은 수년간 이어진 수달 출현에 주목하며 폐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환경개선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7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 앞 낙동강에서 수달 두 마리가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30일 밝혔다

3

"더현대 서울에 8090 뉴욕 통째로"…현대百, 크리스마스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주요 점포를 1980~1990년대 미국 뉴욕의 거리로 꾸미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매년 새로운 테마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활용해 쇼핑을 넘어 관광과 체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백화점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최근 4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