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서울' 개최...신진작가 지원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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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프렌즈 작품존 및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도 소개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카드가 ‘더프리뷰서울 2025 with 신한카드’를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역 뒷편에 위치한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신한카드]

 

이번 더프리뷰서울이 열리는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서울시 공간으로 30년 넘게 국내 공연예술의 실험과 창작을 이끌었던 상징적인 장소라는 의미가 있다. 총 40개 갤러리, 175명의 작가, 2000여점의 신작과 함께 이 역사적 공간을 현대미술 무대로 전환할 예정이다.

 

극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살려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듯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컨템포러리 서커스 무대를 연출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한 작가들의 영상 작업도 관람할 수 있다.

 

제휴사인 오뚜기와 협업한 스페셜 부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수상작과 오뚜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 또한 무토팀스 부스에서는 참여 작품을 활용해 특별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넓은 야외장소를 활용한 ‘푸드테크X베스트푸드트럭’ 존과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카페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다양한 콘텐츠로 꾸민 색다른 작품존, 신한카드가 지난 4월 출시한 신상품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discount Plan)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아트페어 곳곳에서 신한은행의 상생 배달앱 땡겨요도 소개한다.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미술계와 상생하고자 하는 더프리뷰의 지향점과 맞닿아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증권의 우수 고객과 전략적 협업사인 롯데백화점의 애비뉴엘 고객들도 초청해 시너지를 강화했다.

 

NOL티켓(인터파크)이나 현장에서 신한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신한카드 올댓(Allthat)의 아트플러스(ART+)를 통해 구매할 경우 2~5개월 무이자와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이후 올해 5회차를 맞이하면서 신진 갤러리·작가들이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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