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 작품 접수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0:43:36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이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수많은 창작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게임 기업에서 주최하는 스토리 공모전 중 가장 긴 연혁과 높은 위상을 갖춘 인재 발굴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은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변화’ 혹은 ‘도전’과 관련된 소재라면, 판타지, 로맨스, SF 등등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향후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원천 스토리’며, 본문 기준 30,000~50,000자 분량의 작품을 공모한다.

 

나이, 성별, 지역 등 상관 없이 작품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작품 수에 제한이 없고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9월 6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컴투스는 향후 접수작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에 2,0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 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향후 여러 멀티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 발굴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수상작가들에게는 작품집 발간과 함께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엔씨소프트, ‘호연’·‘블레이드 앤 소울2’ 서비스 종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게임 업계에서 드문 사건이 벌어졌다. 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두 개의 주요 타이틀을 서비스 종료하다고 발표했다. 아이온2의 성공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타이틀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엔씨소프트는 17일 공지를 통해 호연과 블레이드 앤 소울2를 순차적으로 서비스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

KIND-현대로템, ‘해외사업 공동 발굴’ · ‘상호교류’ 위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글로벌 철도 전문기업 현대로템주식회사(이하 현대로템)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철도 인프라 수요 증가와 신규 노선 발주 추진 움직임에 따라 KIND의 해외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과 현대로템의 철

3

국토부,철도공단·철도연·건설協, ‘디지털 원팀’ … ‘디지털 전환 로드맵’ 실행력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엄태영 의원이 주최하고, 철도기술연구원·(사)한국철도건설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철도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사업을 총괄하는 철도공단과 원천 기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