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권 첫 24시간FX 거래 서비스 제공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2-16 10:55:52
  • -
  • +
  • 인쇄
15일 토스증권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 24시간FX 거래 시대를 연다. 토스증권과 손잡고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시간 FX 거래 서비스 및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제공하여 기존 시장가격과 차이가 있는 환율로 거래 했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24시간 FX 거래 확대를 통해 비대면 FX 전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토스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버스, 싱가포르에 ‘아태 물류 허브’…항공 지원 '잰걸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싱가포르에 신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물류 허브를 열고, 역내 고객 지원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3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신규 물류 허브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브는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아태지역 21개 국가 및 지역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

2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 마무리...5일간 480명 작가·2000점 전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축제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각을 중심으로 회화·공예·영상·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관람과 작품 거래, 산업적 논의까지 아우르는 종합 조형예술 아트페어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한 이번 페스타는 지난

3

법무법인 정필, 신탁사 상대 지체상금 소송 승소… 집단소송 수행 역량 입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법무법인 정필이 신탁사를 상대로 한 대규모 지체상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며 집단소송 분야의 체계적인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서울고등법원 제3-3민사부는 고양시 향동 소재 ‘GL 메트로시티 향동’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140여 명이 케이비부동산신탁 등을 상대로 제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