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타트업·테크기업과 소통·금융지원 강화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5 10:54:21
  • -
  • +
  • 인쇄
KB InsighT지점 테크데스크 개편...신기술 검증·협업 증진 시도

KB국민은행이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은행 실무자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테크데스크'를 신기술 검증 및 협업 기능 중심으로 개편한다.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테크데스크는 IT 전문인력으로만 구성된 영업점인 KB InsighT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창구에서 즉시 사업제안 및 기술협업 제안을 할 수 있다. KB InsighT지점과 테크데스크는 은행과 테크기업 간 '언어차'를 통역하고, 상호 업무를 매개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

제안기업의 제안서를 KB국민은행 실무자가 서면으로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기술미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신 신기술 소개와 기술검증을 거치도록 개선했다.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제안기업뿐만 아니라 KB InsighT 직원 및 담당부서 실무자와 기술혁신플랫폼부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부서간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테크그룹 주관으로 핀테크와 은행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TECH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테크데스크 접수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금융 신기술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테크데스크 접수는 KB InsighT지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좋은 금융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행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KB국민은행과 함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도전하고 싶은 기업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월드컵이 전범기 무대인가"…생중계 탄 욱일기, FIFA 관리 부실 도마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과 튀니지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펼친 장면이 중계 화면과 경기장 전광판에 노출되면서 국제 스포츠 무대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특히 이번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개막전 이후 월드컵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경기로 기록된 상징적인 무대였다. 전 세계 축구팬의

2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 개최…투자상품 협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운용사의 투자 전문성과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한국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운용사 CE

3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도곡 팰리스' 제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