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23 11:13:37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약 1조 1,200억 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청주 사모2구역은 사직초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교육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충청북도청도 인접해 편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충북대학교 병원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도 위치하는 등 의료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15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고용 창출 및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NOVA CITY CHEONGJU)’를 제안했다. 새로움을 나타내는 ‘NOVA’와 도시의 ‘CITY’를 합성해 청주 최대 규모의 사업지에서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품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튼월 룩 및 그랜드 문주를 적용해 청주 최대 규모 사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위용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단과 힘을 합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참여가 예정된 사업지에서도 국내외에서 입증된 건설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도시정비에서의 노하우를 앞세워 조합원님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