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고 7% '달달하나적금' 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15 11:16:28
  • -
  • +
  • 인쇄
매달 편의점·카페 쿠폰 제공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달달 하나 적금'은 지난해 50만좌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직장인 전용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의 후속작으로,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상품이다.

 

오는 6월말까지 10만좌 한정 판매 예정인 '달달 하나 적금'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를 더해 최고 연 7.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0%,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첫거래 감사 금리 연 1.5%, 달달 하나 금리 연 1.0~2.0%이다.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첫거래 감사' 금리가 제공되며, 매월 1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방식으로 제공하는 '달달 하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는 고객은 매달 '하나원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 다양한 쿠폰을 제공받는다. 우대금리로 즉시 적용 가능한 쿠폰 5종(연 0.1% ~ 1.0%)과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5종 생활쿠폰이 랜덤 방식으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고갹에게 달콤한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을 주거래 이용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