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국무총리표창 수상…지역전문인재 채용 인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11:19:45
  • -
  • +
  • 인쇄
인사혁신처 개최, 경영 효율성 제고 위한 노력·국가인사업무 발전 유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역전문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국가인사업무 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한 ‘2022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전문사원제도 시행’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68개 기관이 제출한 128건 중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최종심사를 통해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항공사 본사 전경

공사는 2021년부터 지역전문사원제도를 도입하고 7년 이상 동일 근무지를 보장해 비연고지 배치로 인한 중도 퇴사와 직원 불만족 사례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자율적 선택권을 중요시하는 젊은 신입사원들에게 근무지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만족도와 근로의욕을 높이는 등 인력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지역전문사원으로 입사해 제주공항에 근무 중인 직원은 “고향인 제주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전국을 순환하는 타 기업에서 이직했는데, 생활이 안정적이라 만족하고 제주공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계기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까지 139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비연고지에 직원을 배치하는 경우 발생했던 경영비용도 절감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수눌음 주말돌봄’ 참여…“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동체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제주의 전통 정신을 계승한 돌봄 현장을 찾아 양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위성곤 후보는 3일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열린 수눌음돌봄공동체 가족운동회를 방문해 주말 돌봄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눌음돌

2

삼성 오너가, ‘12조 상속세’ 5년 만에 완납…역대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삼성 오너 일가가 전액 납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수준의 초대형 상속세 납부 사례다. 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유족들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최근 완납했다. 해당 상속세 규모는 약

3

신세계百 하남점, 1층에 ‘테라로사’ 넣었다…명품 대신 ‘체류형 공간’ 실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 구성 공식을 탈피한 공간 전략을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기존 1층 구조에서 벗어나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MD(상품기획)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하남점은 지난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