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GC와 ESG 실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2-03 11:24:38
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전략,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데스크’올 1월 신설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GGC(Green Guarantee Company)와 ESG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신한금융의 탄소중립전략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더욱 확대하게 됐다. GGC는 영국 정부 및 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22년 6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GGC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1월 28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GGC(Green Guarantee Company)와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사진왼쪽)이 GGC의 Lasitha Perera CEO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의 그린본드 등의 발굴, 운용 ▲ESG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데스크’를 올 1월에 신설했으며 그 첫 성과로 ‘GGC’와의 이번 협약을 이끌어내 글로벌 ESG 확장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영국 SC은행, 일본 MUFG, 싱가포르 DBS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글로벌 은행중에서도 신한은행의 ES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에서도 ESG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ESG 관련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친환경 금융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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