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이달부터 2024년 1월까지 두 달 간 르노코리아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 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곻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기간 중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고객은 15% 할인된 가격(단, 공임 제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캠페인 대상 배터리는 신차출고용(OE)부터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EFB, AGM 배터리까지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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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케어 서비스. [사진=르노코리아] |
또한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 2만원 권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블랙박스 등 고객이 추가 장착하는 전기 용품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며 "최근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방전 사례가 있다면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비롯해, 고객이 정비 부품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정비 견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일 일과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야간 또는 주말에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킬 수 있는 '24/7 케어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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