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시스템 업그레이드 실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2:39:45
AI가 보이스피싱 정황 확인하고 모니터링 담당 직원이 검증, 거래 제한 등 조치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신한은행은 ‘AI 이상행동탐지 ATM’에 디지털 기술로 보이스피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을 연결해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AI 이상행동탐지 ATM에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 연결해 탐지·예방 기능을 향상시켰다. [사진=신한은행]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분석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거래 유형을 학습하고 관련 데이터들을 분석해 고객이 선글라스·모자를 착용하고 있거나 통화하면서 출금·이체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고 본인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하는 ATM이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의 고객보호를 강화하고자 ‘AI 이상행동탐지 ATM’에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을 연결해 탐지·예방 기능을 추가로 업그레이드 했다.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은 AI 딥러닝, 시나리오 모델링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추출하고 범죄 패턴 발견 시 고객거래 채널을 광범위하게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AI 이상행동탐지 ATM’이 고객 거래 중 이상행동으로 인한 위험거래 패턴을 탐지한 경우 1차로 주의문구 안내, 본인인증 등을 이행하고 이와 동시에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에서는 대면·비대면을 포함한 모든 거래 채널을 면밀히 모니터링 한다. AI를 통해 보이스피싱 관련 정황이 확인되는 경우 모니터링 담당 직원이 추가적으로 내용을 확인·검증하고 신속하게 거래제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고 관련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딥러닝을 도입해 범죄 패턴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티-피싱 스마트 3.0 플랫폼을 AI 이상행동탐지 ATM와 연결해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2중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예방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탐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독박투어' 김준호, 박영진 추천 야간 명소에 발끈 "할게 없는데"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가 김천의 이색 야간 명소를 찾았다가 예비 아빠다운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오는 10월 3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안내를 받아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2

“세대 창고에 커튼월룩 외관까지”…프리미엄 주거의 기준 높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 외관 디자인과 내부 공간의 실용성이 주거상품 경쟁력을 가르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관 특화는 단지의 첫인상과 상징성을 좌우하고, 알파룸이나 세대 창고 등 특화 설계는 실제 주거 편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은 이달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총 1110가

3

산업은행, 펀드 위험등급 잘못 안내…과태료 3억1150만원 철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공모펀드 판매 과정에서 변경된 위험등급을 제때 반영하지 않아 고객에게 부적합한 상품을 권유하고, 투자 위험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한 사실이 적발됐다.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에 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로 과태료 3억1150만원을 부과했다. 직원 등에 대해서는 자율처리필요사항이 통보됐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