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용산철도고 입학생 대상 ‘레일로 캠프’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3:33:34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개최…실무경험 공유·철도건설 현장 방문 진로 탐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레일로 캠프’를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레일로 캠프’ 완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꿈꾸며 입학한 신입생 40명에게 공단의 철도 기술·건설 분야 직원이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철도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 철도 역사 이해 및 철도 미래 기술 특강 ▲ 춘천~속초 7공구 건설사업의 백담2터널 현장 견학 ▲ 코딩과 레고로 수행하는 조별 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업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해룡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미래 철도 산업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도 산업 분야에서 큰 꿈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학생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향후 철도 분야에서 꼭 일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향후 “레일로 캠프”를 공무원, 기업체, 일반 국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철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춘천~속초 7공구 건설사업 현장 사무소에서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철도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철도 산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