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7기 정기 주총 개최…김희철 CFO 사내이사 선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3:09:42
10년만에 CFO의 이사회 합류…투자, 재무건전성 관점서 이사회의 합리적 판단 지원 기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사내이사에 선임된 김희철 CFO. [사진=네이버]

이날 주총에 부의된 안건은 ▲제27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김희철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김이배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개였다.

 

사내이사에는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10년만에 네이버 이사회에 CFO가 합류하게 됐다. 김희철 CFO는 IT 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 전략과 재무 건전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사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올해도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하고, 네이버 플랫폼에서 축적한 AI 역량을 B2C와 B2B 전 영역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뤄내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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