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 및 보험·R&D 연계로 협력 확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화재보험협회(이하 협회)와 ㈜포커스에이아이는 지난 25일 협회 본사에서 ‘통합 재난 모니터링 AI 솔루션 인증 및 제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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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네 번째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김기환_ 왼쪽 다섯 번째 ㈜포커스에이아이 대표이사 구형모 |
이번 협약은 포커스에이아이의 영상 기반 AI 화재·재난 감지 기술과 협회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FILK) 인증, 안전점검 및 보험 위험관리 역량을 결합해 기술의 신뢰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그 성과를 보험 연계와 후속 사업화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검증을 넘어 보험산업과의 실질적인 사업 연계까지 함께 도모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
포커스에이아이의 통합 재난 모니터링 AI 솔루션은 AI CCTV로 불꽃·연기 등 화재 징후 및 산업현장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CCTV가 단순 영상관제에 머물렀다면, 이 솔루션은 AI가 영상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화재 징후와 현장 위험상황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시설물 상태 변화와 이상행동 감지, 복합환경센서 연계 등을 통해 화재뿐 아니라 시설물 안전과 각종 재난위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5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통합 재난 모니터링 AI 솔루션의 FILK 인증 및 성능평가 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물류센터·산업시설·재난취약시설 등 현장 실증(PoC) ▲(협회 부설)방재시험연구원 기술력을 활용한 통합 테스트베드 운영 및 데이터 확보 ▲실증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성능 고도화 및 위험개선 효과 검증 ▲보험리스크 평가 고도화 연구 및 R&D 사업 연계 추진 등이다.
협회는 다양한 현장에서 솔루션의 감지 성능과 운영 안정성 및 적용성을 검증하고, 실증 과정에서 확보되는 화재·산업안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이를 기술 고도화는 물론 보험업계·산업현장으로의 사업 확장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실증 결과를 토대로 보험 리스크 평가 및 화재보험 제도 연계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는 한편, 후속 연구지원사업과 대규모 실증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AI 안전기술을 인증과 현장 실증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보험연계, 후속 R&D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협업 체계 마련의 토대가 됐다”며, “협회의 위험관리 역량과 포커스에이아이의 AI 기술을 결합해 예방 중심의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기술이 산업현장과 보험제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AI CCTV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화재·재난·생활안전 분야로 넓혀가는 한편, 축적된 데이터로 이상징후를 분석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진단하는 예방 중심의 통합 위험관리 모델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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